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가 지역 프로축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와 손을 맞잡고 오는 9월 18일까지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제주유나이티드FC와 협업하여 수상레저활동 안전 수칙, 구명조끼 착용 홍보 등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K리그 시즌 제주유나이티드FC의 홈경기에서 ▴입장객 대상 해양경찰 캐릭터인 해누리, 아치를 활용한 수상레저 안전 홍보물(방수팩, 물티슈) 배부, ▴하프타임 중 전광판에 서핑 안전 유의사항 애니메이션 상영, ▴구단 SNS채널에 수상레저 안전 홍보물 게시, ▴골 세레머니 시 구명조끼 착용 관련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 시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해양경찰, 제주유나이티드, 수상레저활동객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이라는 멋진 골을 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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