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 소속 5002함에서 3월의 열정공무원으로 허진서 순경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의 열정공무원은 업무를 수행에 있어 적극적으로 임하고, 보다 활력있는 조직문화 구성과 업무처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5002함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동료 친화적 프로그램이다.
이번 3월 열정공무원은 5002함 전 직원이 투표하여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직원이 첫 번째로 선정되고, 이후에는 이달의 열정공무원이 릴레이 추천방식으로 선정하게 된다.
첫 번째로 선정된 허진서 순경은 전산특채로 20년 3월에 입사하여 파출소 근무를 거쳐 5002함이 첫 함정근무지이다.
통신팀원으로 배치받아 상황 발생 시 채증 전문요원으로서 ‘최일선 현장채증은 내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항상 적극적인 모습으로 근무하며, 함정 자체 SNS를 활용하여 동료 간 소통과 화합에 힘쓰고, 힘든 출동근무에도 항상 웃는 모습으로 근무하여 ‘5002함의 웃음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허진서 순경은 “열정공무원으로 뽑아주신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동료직원들과 함께 국민에게 더욱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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