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는 28일(월)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 3,000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하루 전인 지난 27일(일)에는 순천 해룡면자율방범대, 해룡청년회, 해룡노인회, 신대발전위원회가 ‘0309 릴레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 해룡면노인회 배수섭 회장은 “이재명 후보가 60대 이상 노인들에게 지지율이 낮다고 하는데 우리 노인들이 나서서 친구, 자식 등에게 전화해 이재명 후보를 알리자”면서 “대선을 위해 모든 당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꼭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대발전위원회 허주범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신속한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뤄내고, 남부수도권 구상으로 지방균형발전을 힘있게 추진할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교육대전환 실천연대 김대중 대표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공약 이행률을 보아도 교육 정책을 강한 의지로 실행할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이고 전남과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며 교육대전환 공약을 지지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 서동용 의원은 “선거를 9일 앞두고 우리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연이어 나와 고무적이고 힘이 난다.”며 “유능한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더 좀 힘을 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