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설 연휴 이후 첫 출근하는 전 직원(천안 분원 및 실습함 포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대확산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본원과 분원 및 실습함에 각 임시 선별검사소를 긴급 설치, 신속 항원검사 및 자가검사를 진행했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이번 검사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설 연휴 이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히 내린 결정이다"라며 "원내 확산 방지 차원으로 결정한 이번 대책을 비롯해 앞으로도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직원 221명에 대한 신속 항원 및 자가 검사 결과 단 한 명의 양성 반응이나 이상 증상 발현자 없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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