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간접 영향으로 전남 남해안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전남 해안가 지역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선박 출항도 통제되고 있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안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남해안에는 시간당 최고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오전 8시 현재 전남 여수 소리도 25.5㎜, 고흥 23.9㎜, 여수 18.9㎜, 고흥 도양 15㎜, 장흥 관산 12.5㎜ 등을 기록 중이다.
비는 오전에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15일까지 광주와 전남 예상 강수량은 20∼80㎜, 남해안은 최고 120㎜ 이상이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날 현재 태풍 '찬투'가 북상으로 목포 해상이 간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목포해경은 현재 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저지대 해안가와 방파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해상에서 조업 중인 선박은 안전해역과 항포구로 대피를 유도하고 있으며 정박 중인 어선은 출항을 통제할 예정이다.
태풍 '찬투'는 이날 오전 4시 기준 중국 상하이 동쪽 약 180㎞ 부근 해역에서 시속 8㎞ 속도로 북상하고 있으며, 최대풍속 초속 39m의 강한 바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서해남부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태풍경보, 서해남부 남쪽 안쪽 먼바다는 풍랑경보, 남해서부 먼바다·서해남부 북쪽 먼바다 풍랑주의보, 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강풍주의보, 진도·완도·해남지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
또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2~22m로 강하게 불고 있으며 물결은 2~8m로 매우 높게 일고 있다.
광주와 전남은 16일과 17일 차차 태풍의영향권에 들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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