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9월 10일 오후 13시경 소청도 인근에서 경비임무를 수행 중이던‘서해5도특별경비단’소속 경비함정에서 해양경찰관 1명이 실종되어 2일째 밤새 수색을 실시했으나 발견하지 못했다.
어제 야간부터 아침 8시까지 동원된 세력은 함선27척(해경14, 해군5, 관공선8)과 항공기 3대(해경2, 공군1)를 밤새 사고해역을 수색하는 한편, 야간수색을 위해 조명탄 110발(누계290발)을 사용했다.
오늘 실종자 수색에는 함선 28척(해경15, 해군5, 관공선8), 항공기 8대(해경4, 해군3, 공군1)와 민간선박 6척을 투입하여 수색을 계속 할 예정이다.
또한, 광범위한 수색을 위해 어제에 이어서 항행하는 선박과 조업어선들에 방송을 통해 협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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