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8일 의무경찰의 자기개발을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자격증 실기시험에 응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남 서부조종면허시험장(영암소재)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으며 10명중 8명이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5마력 이상의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세일링요트, 호버크래프트 등의 기구를 운용할수 있으며 최근 수상레저활동객이 급증함에 따라 자격증 취득으로 인해 해상 안전관리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필기시험에 합격한 윤의진 상경은 “군 생활을 하면서 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좋았고 해상 치안활동에 필수적인 자격증인 만큼 국민의 안전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