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김동환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인천시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40대 입도 관광객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경비함정을 이용 긴급 이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9시 03분경 인천시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휴일을 맞아 입도 한 관광객 A씨(40대, 남)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119를 경유하여 접수했다.
인천해경은 경비함정 P-12정을 급파하여 대이작도 선착장에서 코로나19 대응 절차를 준수하며 A씨(남, 40대)와 보호자를 편승 이송하면서 인천의 대형병원과 원격의료시스템을 연결 의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28일 밤 11시 24분 인천해양경찰전용부두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현재, 응급환자는 인천 소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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