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 동해안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필수 바다안전 정보를 지도로 담은 ‘바다안전 똑똑맵’ 을 제작‧배포 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해양에 대한 관심증대 및 수상레저 활동 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국민 대부분은 바다 안전에 관한 경험, 지식 부족으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동해안 5개 권역별로(강릉, 동해, 삼척, 임원, 울릉) 다양한 바다안전 정보가 수록 된 ‘바다안전 똑똑맵’을 제작·배포하게 되었다.
주요 수록 내용으로는 ▲해수욕장 정보(개장, 미개장 등) ▲연안사고 발생구역, 위험구역(갯바위, 방파제 등) 위치 및 사고발생현황 ▲관할 경찰서, 파출소 등 구조기관 정보 ▲주요 레저 활동 정보 등이다.
바다안전 똑똑맵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바다안전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각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별 관광안내도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관광안내소,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에 지도 리플릿 비치하여 동해안을 찾는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동해안 5개 권역별 지도 QR코드>
동해해경 관계자는 “바다안전 똑똑맵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바다안전정보 제공으로 동해안을 찾는 국민의 안전한 바다여행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름 성수기 기간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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