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양시지부 경로당 이용 독거노인의 생성적 활동을 위한 “문화 활동 졸업식”가지다..

[해륙뉴스1=유경열기자] - 독거노인들에게 시와 그림에 대한 교육을 통해 노인세대의 감성 및 생각을 표현하는 수업을 운영하여 결과물을 모아 전시 및 출판물을 발간하여 세대 간 연대감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자기 생성적 활동을 위한 문학활동 교육 프로그램 실시후 졸업식을 하였다. -

어제(6월30일)13:30분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전라남도 연합회 학장. 졸업생. 공연단 등이 참석한가운데 문학활동 교육프로그램 실시한 경로당 이용 독거노인의 생성적 활동을 위한 문화활동 졸업식이 대한민국 백백치공연단. 코믹팔러마술사 병채로통채로 이병채의 후원으로 거행 되었다.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는 노령인구 증가에 대한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 노인 스스로 의식화하고 환경을 변화시켜 행복한 노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문학 활동 배움을 통해 노인의 이식을 변화시키고 긍정적 잠재성을 동원하여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함으로 문화 활동 교육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졸업식은 “이정혜 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학사보고(김윤재.김충식). 축사(대한노인회학장). 졸업 작품 감상. 졸업장 수여. 오카라 연주(이재춘). 코막팔러마술(병채로통째로). 아! 대한민국 율동(대한민국 백치공연단 박수진외 5명). 폐회로 졸업식을 마쳤다.

이번 문학 활동 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독거노인중 한 참가자는 “노인의 문학예술 수업을 통해 소리문학의 내용에 대한 지식 전달이 되었고 살아온 삶을 정리하고 다시 미래를 준비하도록 도움을 주었다며 좋아하셨다”,
또 다른 참가자는 “시각적으로 자극할 만한 그림을 그려 우울감을 해소하게 되었고 이야기책 결과물을 출판하게 되어 자긍심또한 높아지며 삶 속에 담긴 본인의 역사를 기록하여 ‘진정한 역사’로 남기게 되어 좋았다며 이번 교육 과정이 노인들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이어 같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졸업식 참석자는
사회자 겸 강사 이정혜 원장을 비롯해 수료생 (김충식, 이재춘, 김윤재, 강봉애, 서영남, 양재순) 대한노인회 광양지회 (주성일 사무국장, 박선녀 경로부장),병채로통채로 이병채 코믹팔러마술사. 대한민국 백백치공연단(5명), 전남 광양 평생교육관 치에예방지도사 및 실버인지놀이지도사반 강습생(6명),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정회기 센터장. 전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행복디자이너 박선옥, 등이다.

진행을 맡은 이정혜 원장은 본 기자와 대화에서 “수료식을 마치고 어르신들께서 자리를 떠나시지 못하시고 계속 대한노인회 광양지회 대강당에서 모여 계셨습니다. 강의가 있어 먼저 나오는 저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잔상처럼 맴돌면서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운전을 하면서 한 분 한 분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깊은 생각의 나락에 스며들었으며……. 초등학교 6학년 수업 중 선생님께서 “충식아~ 충식아 군대 영장나왔다.”며 전달 받았다고 하시는 호적이 실제 나이보다 16세 많은 김충식 어르신. 77세의 어르신 중 대한민국 으뜸으로 동영상 편집을 잘하신는 이재춘 어르신, 광양시의 최약국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광양유지였다 IMF로 노년의 힘듦을 겪으신 김윤재 어르신, 남편과 두 아들의 사별의 아픔을 아직도 잊지 못하시는 강봉애 어르신, 광양시 어르신 중 최고로 봉사를 많이 하시며 Helper’s high를 표본이신 서영남 어르신, 날마다 달마다 해마다 행복을 찾아 헤매시는 양재순 어르신 6분과 함께 책을 읽고 나의 사례를 이야기 나누고 음악 감상을 바탕으로 그 내용을 글로 적고 삽화를 그리는 수업은 곧 나의 기쁨이고 슬픔이고 즐거움 이였습니다. 먼저 나온 발걸음에 어르신들은 언제쯤 수료식장을 나오셨을까요....
강의 장을 마련해주신 대한노인회 광양지회, 수료식에 어르신들게 큰 박수를 보내주신 봉사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라며 울먹이며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말씀하였습니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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