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 지원협력 체계 강화로 경비함정 병기 및 정비 교육 시너지 효과 기대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지난 6월 23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전문교관을 초청해 경비함정 경찰관 대상 함포운용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산항 태안해경 전용부두를 방문한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전투체계무장과 전성표 상사 등 교관 3명은 함포운용 및 조작법, 고장 시 응급처치법, 정비방법 등 전문적 실무기술을 전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군과 해경간 통합 직별교육 형태로 진행돼 실무경험 공유와 문제점 해결모색 등에 있어 협업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다.” 라며 “앞으로도 함정 정비, 병기 교육 등 든든한 상호 지원협조 체계를 강화해 대한민국 해양주권 수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