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광양시 하천 및 저수지 10개소에 어린메기 방류하였다.

- 광양시는 친환경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토산어종 자원량 증대를 위하여 오늘(5월18일) 오전부터 17만마리의 어린 메기를 관내 하천및 저수지에 (광양읍 서천. 점동제. 봉강면 백운제. 옥룡면 동천. 옥곡면 대죽제. 수평제. 진상면 이천제. 수어천. 진월면 이정제. 신구제)에 방류하였다. -

진상면은 수어천댐 상류인 황죽리 (백학동 권역 인근 징검다리 펜션) 주변하천에 백학동권역 운영 위원장(김재철)과 옥곡 장례식장 대표(서영배). 해륙뉴스1 대표(유경열)와 함께 광양시 철강항만과 과장(장민석) 및 진상 면장(김미란)등 시청 직원과 진상면 직원들과 함께 방류 행사를 하였다.

이번 방류한 어린 메기는 물살이 느린 강 중하류의 돌 틈이나 바닥 근처에 사는 야행성 민물고기로 오염에 민감하지 않고 물이 깨끗하지 않아도 잘 살수 있는 적응력 덕분에 관내 전 지역 내수면에 두루 분포하였다.

광양시에서는 2004년부터 2020년까지 지역토산어종인 은어.참게.메기.동자개 등 약 367만 마리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실질적인 친환경 자연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산자원 보존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역 수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방류 사업으로 지역하천 토산어종의 생태계 보전 및 개체군이 급감한 토종어종의 고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어린 메기가 성장항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어구 등을 활용한 어업 활동 등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토산어종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철 위원장과 서영배 대표는
광양시 하천및 저수지에 지역토산어종을 쉽게 접할날이 멀지 않은거 같다며 앞으로도 토산어종 보전에 최선을 다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