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해양경찰서는 16일(일) 창원시 진해구 명동 초리도 북쪽방파제 인근해상에서 실종된 다이버 A씨를 발견됐다고 밝혔다. -
창원해경에 따르면, A씨(50대, 남)는 지난 15일(토) 오후 일행 4명과 함께 초리도에 입도하여, 16일(일) 09:00경 북쪽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다이버 장비를 착용하고 입수했으나, 사람이 나오지 않자 09:43분경 일행이 119를 경유하여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관계기관과 민간의 협조를 받아 해상과 수중 수색을 실시했다.
하지만, 실종자 A씨는 16일(일) 13:39분 북쪽방파제 동방 0.1해리 수심 약 5m 부근에서 창원구조대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곧바로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해륙뉴스1 #유경열기자 #이영철기자 #창원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