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가 위험장소 중 하나인 갯바위에서 실족추락, 물때 미확인 고립 및 익수 등 안전사고 주의해야 -
▲갯바위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친 60대 여성을 해양경찰 2명이 부축해 이동하고 있다. /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주말인 9일 일요일 오전 9시 57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닭섬 인근 갯바위에서 낙상으로 인한 두상출혈 환자 60대 여성 A씨를 인근병원으로 응급후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남편과 함께 나들이를 나섰다가 갯바위에서 발을 헛딛어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은 바닷가 위험장소 중에 하나인 갯바위에서는 실족 추락, 물때 미확인 고립 및 익수 등의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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