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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속보.단독.공동취재)

[기고]화마(火魔) 천적! 주택화재경보기 설치하세요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장 김성중
윤진성편집국장   |   송고 : 2021-04-05 07:16:28
사진 설명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로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겪었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등 당연했던 일들이 이제는 희망사항이 되어버렸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업군은 자연스럽게 재택근무가 되었고, 어린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집콕놀이터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렇게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우리집은 화마(火魔)로부터 안전할까?

최근 5년간(’16~‘20) 전남에서는 13,16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주택화재는 2,746건으로 21%를 차지했다. 반면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 102명중 58명으로 57%를 차지하고 있다.

 

이 말은 사랑하는 가족이 사는 집이 생각보다 안전하지 않은 장소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택화재로부터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그 해답은 24시간 화마를 감시할 수 있는 화마의 천적! 주택화재경보기 설치에 있다.

 

주택화재에서 인명피해가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야간이 불이나면 거주자가 인지를 못해 대피가 늦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택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마다 천장에 24시간 화재를 감시할 수 있는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해야 한다.

 

지난 127일 새벽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가족4명이 잠을 자고 있던중 불이 났지만 주택화재경보기가 작동해 신속히 대피함으로써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생명과 삶의 터전이 사라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신속한 대처로 그 피해를 막은 것이다.

 

이렇듯 손바닥만한 크기의 주택화재경보기는 우리가족의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끝까지 외치는 최선의 안전장치라 할 수 있다.

 

주택화재경보기는 개당 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고, 건전지로 작동하기 때문에 설치또한 간단하며 수명은 최대 10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언제 눈뜰지 모를 화마에 대비해 주택 천장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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