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봄 행락철을 맞아 낚시․레저 이용객의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늘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레저기구 출항지와 활동지를 중심으로 안전점검 사항 확인 △자체 제작 웹페이지인‘수상레저 안전가이드’와 해로드 앱 활용법 교육 △ 원거리 신고자 대상 신고여부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계도를 실시한다.
농무기 도래와 동절기 미운항 수상레저기구의 기관고장 표류사고가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임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하여 내달 4월부터 수상레저활동 주요 출항지인 완도 고금 상정항에서 민간수리 전문업체·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합동으로 동호회와 개인 활동자 대상 수상레저기구를 무상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 악화 시 수상레저 활동자들이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도할 것 이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과 해양레저활동 허가수역 대상으로 안전위해사범 집중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에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봄철 레저객들이 늘어나는 시기인만큼 해양사고 발생 위험도 커지는 시기”라며“레저 활동자들이 사전 정비와 출항 전 레저기구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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