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33분경 전남 고흥의 한 새우 건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인력 93명을 투입해 2시간 25분만에 불을 껐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건물과 안에 있던 건조기계, 크릴새우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관계인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