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경제 위협 각종 민생침해 행위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 실시 -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오는 2월 15일까지 설 명절대비 민생침해범죄 일제단속에 나선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2월 15일까지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각종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선다.
태안해경은 수사, 형사요원과 형사기동정으로 이루어진 단속전담반을 편성, 관할 파출소 및 경비함정과 연계해 우범 항·포구를 중심으로 ▲마을어장, 양식장 강·절도 ▲고질적이고 대규모의 기업형 불법조업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불량식품 유통 및 원산지 허위표시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수산물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원산지 허위표시와 불량식품 유통행위에 대해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일제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뜩이나 어려워진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고질적인 민생침해 범죄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활동을 펼쳐, 설 연휴 수산물 유통질서와 먹거리 안전 확립 등 든든한 서민경제 및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의 치안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