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9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및 일반인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하트세이버를 받은 소방공무원(소방위 김덕연, 소방장 백현덕, 소방사 정현준)과 일반인(송백근, 김현식) 5명은 지난 8월 15일 고흥읍 건축공사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를 통해 극적으로 생명을 구했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및 일반의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