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6개 해수욕장 관리 실태 집중 점검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동해안 해수욕장 물놀이객 대상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21일부터 22일까지 속초 등 관내 주요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서영교 속초해경서장은 최근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동해안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직접 관내 6개 해수욕장(송지호, 삼포, 속초, 낙산, 하조대, 주문진) 시설물 전반과 구조장비 등 운영 실태 점검하고 개선사항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속초해경은 해수욕장 기간 동안 해수욕장에 근무하고 있는 수상안전요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및 상황대응 방법 등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이 날 현장 점검에 나선 서영교 서장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