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하루 선물-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7월 18일 토요일 ‘제6회 연안안전의 날‘ 맞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국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바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연안사고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예방교실은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가 직접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연안사고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교육 ▲4행시 백일장 ▲생존수영 등 4개 부스로 운영 하였다.
코로나 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회당 10명으로 제한하였으나, 현장 방문 접수자가 많아 당초 계획보다 2회 연장하였음에도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가족 모두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심폐소생술, 생존수영, 4행시 백일장은 현장에서 반응이 좋았다. 행사에 참여한 장성초등학교 6학년 안재환 어린이는 “해양경찰 아저씨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고, 4행시 백일장에도 당선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제6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해양경찰에 보내준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