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 정유업체 S-OIL, GSCALTEX. SK 등 3개참여 -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서는,
오늘 제주항 4부두에서 위험물 운반선의 화물 이송 파이프 파손으로 암모니아가 5kl가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하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8일) 10~11시30분 제주항 4부두에서 제주해경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S-OIL, GSCALTEX. SK 등 3개 민간업체 30명 참여하여 제주항 해상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위험·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화학사고 대응정보시스템 운영, 사고 현장통제 및 경계구역 설정, 화학보호복 착용 및 인명구조, 물질탐지, 제독소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고민관 제주해경서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 시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