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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더불어민주당 내 지지 공방, 사실관계부터 바로잡아야

한준호 의원, 당대표 선거 당시 명확한 중립
이건태 의원 지지 선언을 진영논리로 해석하는 것은 왜곡
정치부 총괄본부장 박시현   |   송고 : 2025-12-12 07:36:05
출처: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특정 인사에 대한 지지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지만, 기본적 사실관계부터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지난 당대표 선거 당시 한준호 의원은 명확하게 중립을 유지했다. 그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비판하지 않았고, 두 후보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당내 갈등 확대를 경계했다.

 

 

 

그럼에도 최근 일부에서는 한 의원이 특정 최고위원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당대표에 대한 호불호가 갈렸다는 식의 진영논리를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해석은 사실과 다르고, 의도적으로 단순화된 프레임을 만드는 데 가깝다.

 

 

 

이건태 의원에 대한 왜곡된 해석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당시 대표 변호사로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대응특위에서 함께 활동하며 사법정의 회복을 위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준호 의원의 이건태 의원 지지는 계파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이 의원이 보여온 활동과 정치적 방향성,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한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를 단순히 진영의 유불리로 해석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며 당내 건강한 토론 문화를 해치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양한 역량과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모여 있는 정당이다. 누가 누구를 지지했는지를 두고 편 가르기를 반복하는 것은 당의 확장성과 통합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정치적 선택은 사람을 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가치와 정책을 중심으로 판단될 때 비로소 생산적 의미를 가진다.

 

 

 

박시현 정치부 총괄 본부장 (gkyh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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