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진 출처: 픽사베이
겨울의 초입이지만 이미 전국은 한파와 대설이 동시에 몰아치는 거센 경고를 받고 있다. 기온은 하루 만에 급락하고, 지역에 따라 굵은 눈발이 쏟아지며 대설특보까지 내려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추위와 폭설이 겹치면 일상생활뿐 아니라 도로·전력·농업 등 각 분야에서 피해가 한꺼번에 발생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각 지자체와 정부는 제설 인력 배치, 취약계층 난방 물품 지원, 상수도 동파 대비 등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지만, 강추위와 많은 눈이 이어질 경우 돌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특히 도로 결빙은 출퇴근길 사고 위험을 높이고, 전력 수요 급증은 정전 가능성까지 불러올 수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이 예년에 비해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전망하며, 짧은 시간에 기온이 급변하는 현상이 잦아질 것이라고 분석한다. 기후 변화로 극한기후가 반복되는 만큼 한파와 대설에 대한 대비 수준도 과거와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 힘을 얻는다.
급격한 추위와 폭설은 자연현상이지만, 대비의 유무에 따라 피해의 크기는 달라진다. 난방 점검, 보행·운전 시 안전수칙 준수, 노약자 보호 등 개인의 작은 준비가 큰 사고를 막는 핵심이 되는 시점이다.
박시현 정치부 총괄 본부장 (gkyh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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