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신예 시인 김민서, ‘2025 한국문학신인문학상’ 당선

문학계의 주목을 받는 신예 김민서 작가(시인) ‘2025 한국문학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되며 정식 등단을 확정했다.

㈜한국문학과 (사)문학그룹샘문이 주최하고, 샘문그룹이 주관한 ‘2025 한국문학상 공모전 및 한국문학시선집’ 에서 김민서 시인 작가(시인)는 작품 「애가 탑니다」 외 2편으로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받으며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와 중랑구 등 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하며, 한국 문학의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뜻을 함께하고 있다. 특히 신인 작가 발굴 부문은 매년 문단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권위 있는 등단 통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김민서 작가(시인)는 작품은 감정의 진폭이 깊고 언어의 밀도가 높아, 인간 내면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해냈다”며 “탁월한 시적 감수성과 표현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김민서 작가(시인)는 “이번 수상은 제게 큰 격려이자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더 깊은 사유와 진정성 있는 시 세계로 독자들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민서 작가(시인)는 2025년 정식으로 시단에 등단하게 되었으며, 수상작은 《2025 한국문학시선집》을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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