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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지자체 소식)

[광양시의회] 의원 일동,“호남 저주 망발”강력 규탄


-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호남 저주 망발 규탄 성명서 발표 -
유경열 대표기자   |   송고 : 2025-09-29 13:41:16

광양시의회 의원 일동은 김정재(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의 ‘호남 저주 망발’에 대해 강도 높은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시의원들은 지난 29일 오전 성명서를 통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 특별법안」표결 과정 중 김정재 의원이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을 쏟아냈다”라며 “이는 단순한 지역 비하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몰지각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재난 앞에 영남과 호남이 따로 있을 수 없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재난 피해 지원 법안과 같이 전국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서 특정 지역을 겨냥한 망언은 국민 통합을 해치는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재난 피해를 정치적 계산에 악용하고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망언이 반복된다면, 국민은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준엄한 심판과 정치적 책임을 묻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김정재 의원과 국민의힘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와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 ▲당 차원의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재난 피해와 국민 안전은 정치적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라며 “국민 통합과 지역 간 화합을 해치는 발언은 어떠한 경우에도 반복돼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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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호남 저주 망발 규탄 성명서>>

 

지난 9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 표결 과정 중,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라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을 쏟아냈다.

 

이는 단순한 지역 비하를 넘어, 재난과 고통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비인륜적 행태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몰지각한 망발이다.

 

재난 앞에 영남과 호남이 따로 있을 수 없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특히 재난 지원법과 같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서 지역 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이 나온 것은 국민 통합을 파괴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재난 피해를 정치적 계산에 악용하고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망언이 반복된다면, 국민은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준엄한 심판과 정치적 책임을 묻게 될 것이다.

 

이에 우리 광양시의회는 호남 저주 망언을 쏟아낸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과 이를 묵인한 국민의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호남 저주 망언을 쏟아낸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의원직에서 사퇴하라.

 

하나,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지 말고, 당 차원의 엄정한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

 

2025년  9월  29일

 

광 양 시 의 회  의 원 일 동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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