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지난 15일 여수지역 장학재단이자 봉사단체인 백무현장학회가 주최하는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했다.
백무현장학회는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여수지역 봉사단체 중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병용 의원은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어려운 이웃들은 물론 우리 아이들의 미래조차 어둡게 만들고 있다”면서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백무현장학회가 우리 아이들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백무현 화백의 시대정신을 본받아 우리 지역사회가 사회공헌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백무현장학회 오무영이사장은 “매년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