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경찰관들의 구조역량 증진을 위하여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경찰관을 대상으로 ‘2024년 경찰관 구조역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관 구조역량평가는 다양한 해양안전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관들의 구조업무 수행에 필요한 수영 능력을 평가함과 동시에 맨몸수영 평가를 통해 구조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맨몸으로 ▴ 자유형 ▴ 평영 ▴ 잠영 총 3가지 영법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가 결과는 경정 이하 경찰관 근무평정에 반영된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해양 구조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경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경찰관들의 구조 전문성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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