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다가오는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발 맞춰 6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7. 1.~8. 31.)중 민간 안전관리요원 교육지원과 해상순찰대·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며 지정해수욕장 4개소(중문, 표선, 화순, 신양)중, 중문·표선 해수욕장 2개소에 해상순찰대 12명과 수상오토바이 각 1대씩 추가 배치하여 안전관리 지원에 나선다.
또한, 해상순찰대원 12명을 대상으로 해상순찰대 배치 전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구조법 및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등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서귀포시 안전관리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사고의 대부분은 개인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본인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춰야하며 물놀이 시 구명조끼를 필히 착용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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