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13일) 서귀포 관내 항·포구에서 가까운 지진 대피장소 및 태풍내습 대비 연안 취약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서귀포해경은 어제(12일) 08:26경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발생과 관련하여 서귀포 관내 지진이나 해일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지역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대피장소 점검을 통해 자연·사회재난 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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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곧 다가올 태풍내습과 관련하여 연안 사고에 대비한 취약지 점검도 함께 실시하여 태풍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이번 지진해일 및 태풍내습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향후 자연·사회재난 발생 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투입 및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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