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청소년𐩐학생분야에서 전남대표로 광양여자고등학교(원원나인)팀이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처 선발된 분야별 19개의 팀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경연시간 8분이내에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정지 발생 상황과 심폐소생술 대처 행동을 보여주는 것으로 무대표현 20점, 심폐소생술이 70점, 청중평가단 점수 10점 총합 100점으로 평가된다.
지난 4월 19일 전남 소방본부에서 실시한 지역예선에서 학생𐩐청소년부 11개팀 중 1위를 차지해 전남대표팀으로 출전한 광양여자고등학교 원원나인팀(김휘솔, 손예인, 이니나, 박예담, 서아현, 김민주, 손예주)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많고, 간호사와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주축으로 하여 결성된 팀이다.
이날 원원나인팀은 흥부놀부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제비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살린다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무대를 펼쳤다.
광양소방서 서장 정강옥은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대회에 임하였던 학생들의 노력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일상 속 심정지 상황 대처법을 익히고 일반인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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