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28일 문자해독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고흥군가족센터 등 2개 기관을 방문하여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솔루션이란, 음성변환용 바코드에 저장된 텍스트 정보를 음성변환출력기(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소방서는 음성변환바코드를 통한 안전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고흥군가족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 배부하였으며, 음성변환바코드를 통한 안전교육은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맞춤형으로 제작하여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서승호 서장은 “정보 취약계층이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 솔루션으로 보다 향상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