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어제(29일) 제20회 보목자리돔축제에 약 15,000여명의 인파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점검내용으로는 △ 행사장 주변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시설물 상태 점검 △ 보목포구 방파제 부근 추락 위험개소 방지 시설물△ 일반형 연안체험활동 안전장비 비치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서귀포해경은 안전관리와 더불어 보목자리돔축제 기간 동안 안전문화캠페인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하여 △ SOS 버튼누르기 △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구명조끼 입기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체험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사고예방에 적극협조하겠다”며 “대부분의 사고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위해선 먼저 주최측과 관람객 개인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갖춰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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