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오늘(21일)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제9회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는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및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치러진다.
이번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한시간 동안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한상철) 비롯 도지사, 주요 기관장, 보훈·안보단체, 장병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헌화 및 분향 ▴전사자 호명 ▴해병9여단 군악대의 헌정공연 ▴도지사 기념사 ▴향군회장 추도사 등의 행사가 진행되어 북한의 도발에 맞서 조국 해양 수호 임무를 수행하고 산화한 호국영웅들을 추모했다.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이번 기념식은 생명을 바쳐 조국의 바다를 지킨 참전 장병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한반도 평화 및 제주 바다 수호를 위한 도민 의지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륙뉴스1 #이영철 총괄본부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