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시는 (정인화시장)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 집중 점검 -
이번 점검은 3월19일~20일(2일간) 광양시,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마동초등학교 학생회.합동으로 중마동 마동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3월19일은 마동초등학교.3월20일은 용강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 및 학교주변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등·하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와 캠페인, 어린이 통학 차량 안전수칙 준수 여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확인 학교주변 도로.인도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유해환경 분야는 불법 영업시설에 대한 정지와 폐쇄, 교육환경 보호구역과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행위와 불건전 광고 행위, 청소년 보호위반 등을 점검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내 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학교 매점, 식품안전 조리, 판매업소 지도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등 불량식품 제조 판매 단속 등을 시행한다.
불법광고물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학교 환경위생정화구역(경계선 200m) 내 불법 광고물 단속, 노후·불량간판 안전관리 강화, 불법 옥외 광고물 단속 등을 점검한다.
금일 초등학교주변 안전점검으로 10여건의 안전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였다.
정인화 시장은 이른아침부터 함께해주신 모든분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특히 마동초등학교 학생회 10여명의 동참에 반갑고 고맙다고 전했다.
서정민 안전보안관 전남도연합회장은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발굴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활동과 보행을 할수있기를 바라며 특히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보낼수 있도록 안전한 거리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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