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어촌계 대상 ‘해양오염방제기술 컨설팅’ 실시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지난 7일 오후 2시 목포 삼학어촌계 사무실에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어업인들의 해양오염방제와
예방을 위한 해양오염방제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목포삼학어촌계를 대상으로 해양오염방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해양경찰청 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컨설턴트가 유류유출 방지 협조 및 해양오염사고 전문방제교육을 실시했다.
해양경찰청에서는 해양오염방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을 전문위원으로위촉해,
해안 지역 현장조사와 해양오염 취약지역의 사고예방 및 방제기술 지도 등 안전관리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삼학어촌계 이란수 계장(해양자율방제대 서해지역 연합회장)은
“해경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어업인들의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 부주의 사고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목포해경은 관내 22개 지역어촌계에 인원 315명,
선박 200척으로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양자율방제대를 구성해 취약해역 해양오염사고 시
초동대응 강화 등 해양오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을 적극 활용 어업인과 함께海서 해양오염 없는 깨끗海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