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11월 26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3년도 4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 4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11월 7일부터 11월 21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최대 32명까지 응시 가능하고, 시험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 중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한다.
시험 합격자 발표는 응시일로부터 5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증 발급 등 수상구조사 자격시험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수상안전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상레저사업장 등에서
인명구조와 이용객 안전관리 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공정한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합격생을 배출할 수 있도록 응시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