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오늘(23일) 새벽 서귀포 남서쪽 약 348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B어선(29톤, 근해연승)의 선원 A씨(50대, 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조업중 어제(22일) 새벽부터 원인미상의 복통을 호소하였고, 장염약을 복용하였음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같은 날 오전 10시쯤 서귀포해경에 구조요청을 하였다.
서귀포해경은 대형경비함정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해 어제(22일) 밤 9시쯤 현장에 도착하였으며,
오늘(23일) 새벽 4시 40분쯤 서귀포항에서 대기중이던 119구급차에 환자를 인계, 한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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