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극행정 일환으로 완도군 전복 112박스 총 193kg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태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어민들을 돕기 위해
완도 전복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우려 등으로 수산물 소비가 줄어 완도군 전복 양식 어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자, 어민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이번 소비촉진 구매운동에 서해해경청 직원 약 100여명이 동참하였으며 완도 전복 112박스,
총 193kg(약 500만원)를 구매하였다.
좋은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서해해경청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로 이어졌으며,
앞으로 군산·부안·여수 등 관할 경찰서까지 캠페인 동참이 어어질 예정이다.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구매운동 동참이 수산물 소비 위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수산업계를 위해 적극행정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