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욕장(완도군, 해남군) 개장 전 유관기관 합동 민간안전관리요원 교육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해남군, 완도군 해수욕장 개장 전
민간안전관리요원 대상으로 유관기관(지자체, 소방서)과 함께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차(6일) 해남군 민간안전관리요원 8명, 2차(7일) 완도군 민간안전관리요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완도해경 해양안전과 직원들과 소방서(해남, 완도) 대응구조팀원들이
교관으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해안가 견시 유의사항
△익수자의 특성
△익수자 상황 처리 방법
△인명구조 및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종료 후 송호리 해수욕장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전 지자체, 소방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안전관리요원 대상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전문능력을 강화하여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