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시 아라동 소재 아라중학교를 방문하여 제주도민과 함께하는「찾아가는 대국민 안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28일) 13시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라나는 제주 청소년 아라중학교 학생 약 12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이날 프로그램은 안보에 대해 낯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 안보 교육을 진행하고,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현직 해양경찰이 알려주는 ‘해양경찰 제대로 알기’ 진로 특강과 함께 대테러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도 진행하였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변화된 안보환경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국내·외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투철한 안보 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교육에 참여한 아라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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