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안전한 어린이날 행사 진행을 위한 119현장상황실과 즐거운 소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오늘은 나도 영웅소방관!」 소방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연휴에 많은 비가 예고되며 5일 예정이던 어린이날 행사가 7일로 미뤄져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그동안 119소방체험장을 기대하며 기다렸던 사람들로 더욱 북적였다.
이날 119현장상황실을 운영하며 △관람객 운집 장소 순찰 및 안전지도 △화재취약장소 순찰 및 소방용수시설 파악·관리 △구급 및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처치·이송을 위한 구역별 개인 임무 부여 및 현장 대기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활동하였다.
「오늘은 나도 영웅소방관!」 에서는 △소방차 유니 블록 만들기 체험 및 열쇠고리 배부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교육 △어린이 방화복 입어보기 및 물소화기 체험 △영웅이와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등 어린이와 부모 모두 안전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앞으로 광양소방서에서 새로 운영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차량 배치·홍보로 시민들의 이목을 끌며 앞으로의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안전한 광양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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