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커넥트스페이스 (대표 하시우, 대표 남성화)가 지난 21일 경남 김해시에 소재한 인제대학교 (총장 전민현)가 개최한 시니어 모델 패션쇼에 더 롤모델 소속 모델들과 함께 구성원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패션쇼는 더 롤모델 (THE ROLE MODEL)의 송경화 대표가 지도한 시니어 모델워킹 강좌 1기 수료생 15명이 참여하였고 이번 패션쇼의 주제는 ‘효 孝’로 정했는데, 이는 임진왜란 때 충신, 효자, 열녀를 많이 배출했다는 데서 유래한 패션쇼 장소인 삼방동의 ‘삼방(三芳)’에서 착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 또한 ‘3’이라는 숫자에 주목하여 3부의 무대로 구성하였다.
제1부는 퓨전 한복 배자와 현대 의상을 믹스 매치한 콜라보 컬렉션으로 시니어 모델들이 전통 의상과 현대 의상의 조화롭고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고 제2부는 경남과 부산 지역 최초의 모델라인 퍼포먼스 크루인 더 롤모델 전속 전문 모델들의 트렌디한 쇼로 구성했으며 제3부는 시니어 모델들의 스프링(봄) 드레스 쇼의 환상적인 무대 등 전체 쇼의 기획과 연출까지 했다고 한다. (지도자 송경화/연출감독)
인제대는 ‘삼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림 캠퍼스 조성 소프트웨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 밀착형 강좌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인제대와 삼방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삼방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삼안동 주민자치회 등 지역의 주민자치 단체 간에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니어 모델워킹 강좌 외에도 요가 강좌가 운영 중이다.
지역 주민의 생활 밀착형 강좌는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속적인 주민 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해 인제대학교와 주민 자치단체들이 상시 협의하고 있다.
인제대 사업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패션쇼에 참여한 시니어 모델의 연령은 47세에서 72세이며, ‘나를 찾고 싶어서’, ‘허리가 안 좋아서’, ‘자세 교정을 위해서’ 등 매우 다양했다.
패션쇼에 참여한 시니어 모델 황연정(가명, 72세)씨는 ‘아이들 뒷바라지만 하며 살다보니 이 나이가 되었지만 모델 워킹 강좌에 다니면서 내가 나를 찾은 거 같아 너무 행복하고 결혼한 딸도 모델 워킹 연습을 하는 내 모습을 보고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용정(가명, 52)씨는 ‘평소 오른쪽 허리와 다리 쪽 통증이 있어서 그 쪽을 나도 모르게 덜 썼는데 모델 워킹하면서 양쪽 힘의 균형을 맞추려 노력한 결과 통증이 많이 줄어들고 활동량도 이전보다 더 많아졌다.’고 했다.
본 사업을 수행중인 김희란 교수 (대학교육 혁신처)는 “대학 혁신과 지역 혁신은 둘이 아니라 하나로, 대학은 지역에 활력을, 지역은 대학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므로 이번 패션쇼를 계기로 지역에 활력은 물론, 그 활력이 대학의 활력으로 이어져, 지역과 대학이 상생적 공존 관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효(孝)’ 패션쇼 진행으로 삼방동 지역 주민들이 건강과 행복을 새삼 느끼게 되어 보람있고 뿌듯하다.’고 전하며 인제대학교는 삼방 도시재생 사업을 계기로 삼방 지역과의 상생적 공존를 위한 지역 협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에 더 롤모델과 함께 참여한 (주) 커넥트 스페이스 (대표 하시우, 대표 남성화)는 현재 전국 45여개 이상의 기업, 협회, 단체와 협업으로 아이템 및 서비스로 B2B, B2C를 진행하고 있는 소개 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여러 아이템을 가지고 진행중인 교육 기관과의 콜라보 프로젝트로 지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중이다.
(주) 커넥트스페이스 (대표 하시우, 대표 남성화)는 꿈이 있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며 함께 동반 성장하고자 하는 철학을 가진 건전한 바른 기업으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 하고자 하는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