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나주시 소재 이화영아원을 방문했다.
이날 위문에는 나주시 김정숙‧김관용 의원도 함께 했으며,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986년 개원한 이화영아원은 현재 특별한 사정으로 부모와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 42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생부모나 입양부모를 찾아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호진 의원은, “이번 방문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아이의 모습’ 그대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 베풀어주는 영아원의 엄마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의회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민의 현안문제 해결을 최우선시하며 민생현장 속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