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근 이틀간 전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 행사 기간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센터는 이 기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자체 개발 정신건강 앱 ▲‘터치마인드’ 성인온라인 설문을 통한 아동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자가검사 ▲정신건강 증진, 중독예방, 자살예방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 우울증, 불안장애 등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도민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강화로 중독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최근 이슈가 되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관리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서비스 기반 및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는 민간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