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18일 오후 교육원 소강당에서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태정 전 MBC 아나운서를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윤태정 아나운서는 ‵문장과 단어에 힘을 실어주는 기법′을 주제로 50분 동안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특히 문장과 단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아나운서는 ‶우리의 뇌는 부정적인 문맥보다 긍정적 단어를 먼저 받아 들인다″며 ‶특히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어떤 긍정적 단어와 문장으로 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초고속 스마트 시대에 성장한 학생들에겐 메뉴얼을 사용하듯이 섬세하게 표현해 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며 ‶언제나 질문자의 관점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집중해야한다″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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