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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여수해경, 구식 경찰제복이 가방으로 재탄생

폐기될뻔한 경찰정복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 생명 얻어
이상희 총괄편집국장   |   송고 : 2022-01-05 07:22:08
자칫 폐기퍼분될 수도 있는 해양경찰의 오래된 근무복들이 에코백 및 직원들의 문구류로 재 가공되어 지급되었다 / 자료 -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는‘21년 개선 정복 지급에 따라 폐기될 구식 해양경찰 정복을 수거해 새로운 제품 형태로 업사이클링을 추진했다4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정복개선에 따라 폐기되는 기존 해양경찰 정복을 수거하여 환경과 해양경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업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제품(에코백, 필통 등)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리싱크솔루션(Re-sync)* 프로젝트는 적극 행정 일환으로 탄소배출 절감을 실현하고 무의미하게 버려질 뻔한 경찰 제복을 일상의 유용한 제품으로 재탄생 시킴으로써 사회적 가치와 해양경찰 홍보에 기여했다.

 

새로 탄생한 제품(에코백, 필통 등)들은 안전사고 예방 실천 캠페인 홍보용 경찰서 방문 민원인 대상 배부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버려지는 경찰 제복에 의미를 더했다, “친환경 자원 순환과 더불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륙뉴스1 이상희기자 / alzyte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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