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용 국회의원, 9일(금) 광양고등학교를 끝으로
‘교육공동체 활성화 연속 간담회’마무리 -
- 고교학점제 선도‧연구학교 광양고 찾아, 교육 소외지역 특성에 맞는 학점제 기반 조성방안 논의
- 지난달 18일부터 매주 한 차례씩 유‧초‧중‧고별 현장에서 현안 청취하며 소통 시간 가져
- 전면 등교에 따른 학교 일상 회복, 미래형 교육환경 전환,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교육 주체들과 협력 및 지원 방안 모색
○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광양고등학교 간담회를 끝으로 네 차례에 걸친 ‘교육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서 의원은 지난 9일(금) 고교학점제 선도‧연구학교인 광양고등학교를 찾아 학점제 운영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학교공동체의 인식 제고 여건을 어떻게 마련할지, 2025년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과제와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특히 학생 선택권 보장을 위한 학점제형 교‧강사 수급 문제를 비롯해 시설‧기자재 개선, 도-농간 교육자원 교류 강화 등 교육 소외지역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당사자의 고민을 청취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 ‘교육공동체 활성화 간담회’는 서동용 의원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6월 18일 광양중마유치원을 첫 시작으로 6월 25일 광양마동초등학교, 7월 2일 광양용강중학교, 7월 9일 광양고등학교에서 각각 열렸다.
○ 서 의원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 달여 간에 걸친 현장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유치원‧학교 방역 대책, 돌봄 강화, 안전한 급식 운영과 같은 현안을 비롯해 과밀학급 개선, 지역 특성에 맞는 고교학점제 기반 등 4차 산업혁명·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교육주체들과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 간담회를 마치며 서동용 의원은 “한 달여 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현장을 누비며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회를 밝히며 “학교현장에서 제시해주신 의견들은 교육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사안들은 교육부, 시도교육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지역 교육주체들과 소통하며 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해륙뉴스1 #손은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