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시정에 따른 해양사고 발생빈도 증가로 해양사고 예방 대책 수립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3~7월은 저시정에 의한 해양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시기로 저시정에 의한 사고분석과 해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별 안전관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농무기인 3월에서 7월까지는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한 선박 간 충돌 사고와 방향 상실 등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농무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하게 되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무기인 3월부터 해상사고가 증가하였으며, 총 해양사고 1,113척 중 농무기에 총 447척(40.2%)가 발생하였다.
이를 선박 종류별 분포로 보면, 어선 241척(54%), 낚시어선 63척(14%), 기타 46척(10%), 모터보트 45척(10%) 등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은 기관고장 162척(36.2%)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 하여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관리 소홀 등 인적 과실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여수해경은 해양사고를 예방위해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해역별 취약요소를 분석하여 총 5개소의 농무기 사고다발해역을 지정하고 경비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 조정하여 선제적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농무기로 인해 짙은 안개가 낀 바다에서 무리한 선박 운항을 자제하고 출항 전 기상청 기상상황 등 파악하고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정비·점검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22일 15시경 여수시 D-1 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조업차 이동하던 100톤급 기선권현망 어선 A호가 짙은 안개로 인하여 투묘 중인 4만톤급 상선 B호를 발견하지 못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A호 승선원 2명 경상 및 양 선박 선체가 일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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