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가 2020년 전라남도 청렴마일리지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청렴마일리지 평가는 전라남도 감사관에서 소속 실국, 직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시책을 평가하는 제도다.
보성소방서는 청렴교육 참여, 청백e-시스템 모니터링, 청렴언론보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130개 부서 중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내 청렴도 최우수 달성은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무 전반에 대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청렴 부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